부산 상가공사현장서 작업인부 4명 추락死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8-30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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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9시13분께 부산 기장군 정관면 용수리 S건설의 상가공사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인부 4명이 5층에서 추락해 4명 모두 사망했다.

이날 사고는 인부 4명이 이삿짐센터 크레인을 이용해 5층에 유리를 넣는 작업을 하던 중 와이어가 끊어지면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가 부상자를 병원으로 옮기던 중 모두 사망했다.

사망자는 인근 기장병원에 신창호(51)씨와 이관호(42)씨 등 2명이 안치돼 있으며, 나머지 2명은 각각 해운대 백병원에 김태혁(33)씨와 기장고려병원에 노태전(38)씨가 안치돼 있는 것으로 현재 알려지고 있다.

경찰은 인근 작업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건설회사 공사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조치위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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