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무덥고 비가 자주 온다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8-23 15:53:4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기상청 관측… 태풍 1~2개 한반도에 영향 올 가을에는 기온이 높고 비가 많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 가을(9~11월)에는 기온(8~19도)과 강수량(187~436㎜)이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9월 상순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세력이 유지되면서 고온 현상이 나타날 때가 있고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대기 불안정에 의해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중순에는 북태평양고기압 세력이 약화돼 이동성고기압과 기압골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며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겠다.

하순에는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아 맑은 날이 많겠으며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강수량의 지역적인 차이가 크겠다.

10월에는 이동성고기압과 기압골의 영향을 주로 받을 것으로 관측된다.

남서기류가 유입되면서 고온 현상이 나타날 때가 있겠으며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올 때가 있어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겠다.

11월에는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으며 찬 대륙고기압이 일시적으로 확장하여 추운 날씨를 보일 때가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며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다. 서해안과 영동 산간지방에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뉴시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차재호 차재호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