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철 법무차관도 평검사때 접대"" "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8-19 16: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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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 검사' 의혹 폭로 건설업자 정 모씨 진술 '스폰서 검사' 의혹을 수사 폭로한 건설업자 정모씨가 황희철 법무부 차관을 평검사 시절에 접대한 적이 있다고 진술했다.

19일 민경식 특검팀에 따르면 정씨는 조사과정에서 황 차관을 포함 현직 검사장급 3명을 접대했다고 진술했다.

특검팀은 이 과정에서 정씨가 황 차관과이 진주지청에서 근무 할 때 접대를 했고, 최근까지 연락을 했다는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팀은 정씨가 새로 진술한 접대 부분의 공소시효는 이미 지났다고 판단하면서도 진위 여부를 가리기 위해 수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공소시효가 지난 사건에 대해 소환조사를 한다는 건 부적절하다고 판단, 정씨가 진술한 검사장들의 접대여부를 서면조사를 통해 파악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부산지법이 정씨에 대한 구속집행정지 처분을 내달 14일까지 연장함에 따라 정씨에 대한 수사가 탄력을 받게 됐다.

한편 특검팀은 이날 참고인 소환 조사 없이 강릉지청 사건과 관련 압수물을 분석하고, 향응을 접대받은 전·현직 검사들의 소환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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