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지난달 9일 오전 10시께 통영의 가정주택에 침입해 잠을 자고 있던 B씨(29·여)를 흉기로 위협해 손발을 묶은 후 현금 등 5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고 성폭행한 혐의다.
A씨는 또 지난 13일 오전 11시께 창원시 성산구 한 아파트에 침입해 가정주부 C씨(34)를 흉기로 위협해 수차례 폭행한 후 금품을 훔치는 등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10차례에 걸쳐 창원과 통영지역에서 부녀자를 상대로 2562만원의 금품을 훔치고 범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주로 오전 시간대 가정주부들이 자녀를 학원에 보내고 들어오는 모습을 보고 뒤따라와 택배기사를 가장해 아파트에 침입하거나 문을 열고 청소를 하고 있는 집에 들어가 범행을 저질러 온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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