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경찰서는 19일 출산이 임박해 병원에 가기 전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던 산모 A씨(31)가 태아를 출산해 재래식 화장실 아래 떨어진 태아를 구조해 병원에서 치료를 하던 중 다음날인 17일 오전 8시41분께 이물질에 의한 기관패쇄와 흡인성 패렴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정신지체 1급 장애인으로 지난 16일 출산이 임박해지자 병원으로 가기 전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던 중 뭔가 밑으로 떨어졌으나 태아인줄 모르고 병원에 같다가 이미 출산한 사실을 알고 119에 신고해 태아를 구조해 병원에서 치료 중이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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