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 빠졌던 태아 하루만에 치료중 숨져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8-19 14: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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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산모가 병원분만실로 가기 전 자신의 집 재래식 화장실서 용변을 보던 중 태아를 출산했다 뒤늦게 구조된(뉴시스 8월16일 오후 1시31분 출고 기사) 신생아가 하루만인 17일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19일 출산이 임박해 병원에 가기 전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던 산모 A씨(31)가 태아를 출산해 재래식 화장실 아래 떨어진 태아를 구조해 병원에서 치료를 하던 중 다음날인 17일 오전 8시41분께 이물질에 의한 기관패쇄와 흡인성 패렴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정신지체 1급 장애인으로 지난 16일 출산이 임박해지자 병원으로 가기 전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던 중 뭔가 밑으로 떨어졌으나 태아인줄 모르고 병원에 같다가 이미 출산한 사실을 알고 119에 신고해 태아를 구조해 병원에서 치료 중이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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