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 종암경찰서와 서울행정법원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중국 해외연수를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던 서울행정법원 박모 판사가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이 지난해 6월 서울 성북구 보문동 모 사무실에서 발생한 절도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박 판사를 지목하고 지명수배를 내린 것.
경찰은 박 판사의 생김새가 용의자와 비슷하다는 피해자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박 판사를 유력 용의자로 지목했다.
하지만 박 판사가 용의자와 동명이인인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경찰은 박 판사를 귀가 조치했다. 경찰은 도주한 실제 용의자 박모씨의 뒤를 쫓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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