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ㆍ전남 잇단 폭염주의보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8-18 1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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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성 폭우가 지나간 뒤 18일 광주와 전남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새벽 5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나주, 담양, 곡성, 구례, 장성, 화순, 광양, 영암 등 9개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광주·곡성 33℃, 나주 34℃, 담양 32℃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오후에는 대기불안정으로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5~3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전망돼 산악지대의 야영객들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그 가장자리를 따라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이 크게 상승했다"며 "노약자는 한낮에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전 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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