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해운대해수욕장 등 7개 해수욕장 개장 이후 3000만 명 가량의 인파가 몰린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모두 30여 명이 절도와 성범죄 등으로 경찰에 검거됐다.
부산경찰청은 지난달 1일 부산 해수욕장 개장 이후 절도 혐의 15명과 성범죄 혐의 3명, 폭력 혐의 3명 등 모두 31명이 형사처벌을 받았고, 불꽃을 터뜨리는 등 경범죄자 91명이 행정 처분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은 그동안 주요 단속 대상으로 해수욕장의 파라솔과 탈의실, 사설 주차장 등 운영 업주 갈취 또는 폭력 행위와 해변에서 빚어지는 성추행과 부녀자 납치 등 성폭력사범 등을 단속해왔다.
이를 위해 경찰은 해수욕장 개장 이후 149개 중대 6600여명의 경찰력을 집중 배치하고 상시 형사팀 파견과 여름경찰서를 개소하는 등 해수욕장 주변에 대한 방범활동을 강화해 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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