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100만원 강탈위해 살인 20대 전과자 구속 기소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0-08-09 18: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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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차경환)는 현금 100만여원을 뺏기 위해 살인을 저지른 전과자 신모씨(27)와 이모씨(27)를 강도살인 및 사체유기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서울 양천구 모 아파트 주차장에서 피해자 A씨(여)를 납치, 반항하는 A씨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살인을 저질렀다. 이들이 살인까지 저지르며 뺏은 금품은 현금 103만여원과 신용카드 몇 장에 불과했다.

이후 이들은 경기 광명시 모처에 A씨가 성폭행당한 것처럼 위장해 사체를 유기했고, 뺏은 신용카드로 휘발유를 구입해 훔친 A씨 차량에 불을 질렀다.

검찰 조사결과 이들은 각각 성폭력 및 강도상해 혐의로 안양교도소에서 징역형을 살면서 알게됐으며, 이후 중국음식점에서 일하던 중 돈이 궁하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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