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미산을 살리자"" 학교 이전말라 "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8-08 18: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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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서울도심서 잇단 집회 주말인 7일 서울 도심에서 상지대 정이사 선임을 촉구하는 결의대회가 열리는 등 집회가 잇따랐다.

대학노조 상지대지부는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 정부중앙청사 후문에서 상지대 정이사 선임 촉구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교육과학기술부는 사학분쟁조정위원회(사분위)의 잘못된 결정에 재심을 청구해야 한다"며 "그릇된 결정을 내린 사분위는 해체하라"고 주장했다.

앞서 사분위는 지난달 30일 전체회의를 열고 상지대 정이사 선임안을 처리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사 후보 명단이 제대로 제출되지 않아 심의하지 못했다. 이에 9일 다시 전체회의를 열고 정이사 선임문제를 논의한다.

또 성미산 대책위는 이날 오후 홍익대 인근에서 학교법인 홍익학원 산하 초·중·고교의 성미산 이전을 반대하는 거리행진을 벌였다.

'성미산을 지키는 1000그루 나무의 행진'에는 주민대책위 소속 주민 10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성서초교에서 홍익대에 이르는 3㎞를 행진했다.

이들은 "마포구청과 홍익학원은 학교 이전 대체부지를 찾아 공사를 중단하라"며 "성미산 전체를 생태공원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민권연대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 인도에서 천안함 진상규명, 4대강 반대, 민생안정 촉구대회를 연다. 언론개혁시민연대는 이날 오후 7시 명동 예술극장 앞 인도에서 KBS 수신료 인상반대 서명운동을 벌인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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