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연골 연화증 방치하면 '퇴행성 관절염'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8-06 19: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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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운동은 독이 될 수 있다.

관절 내 연골 조직을 약하게 하거나 손상시킨다. 이런 상태를 연골 연화증이라고 한다.

연골은 관절 운동 시 골단부를 보호하는 기능을 해야 한다. 그런데 연골 연화증은 이러한 기능을 못하게 만들고, 반월상연골판에 부담을 주며, 무릎 연골 자체에 미세한 파열을 일으 키기기도 한다. 손상이 계속 진행되면서 결국 무릎 퇴행성 관절염으로 악화하고 통증을 느 끼게 마련이다.

운동을 심하게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기는 하다. 그러나 당뇨와 같은 전신질환 으로 운동을 많이 해야하는 사람에게는 쉽지 않은 선택이다.

연골 연화증은 자기공명영상(MRI)으로 쉽게 통증 부위를 확인할 수 있다. 주로 슬관절에 생 기지만 무릎관절 자체에 생기는 것도 연골 연화증이라고 한다. 연골연화증은 초기 치료시기 를 놓치게 되면 점차적으로 퇴행성 관절염으로 진행된다.

물리치료를 병행한 약물로 증상을 치료하는 것이 기존의 치료법이다. 최근에는 미국에서 도 입한 연골재생 치료법이 활발히 시술되고 있다. 초기에 연골연화증을 진단, 연골을 재생시 키면 퇴행성 관절염으로악화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고 무릎 통증 또한 많이 완화된다.

청담동 미플란트 스템스 재생클리닉 박재우 원장은 “한 번 손상된 관절 연골이나 연골판은 재생이 어려워 치료가 쉽지 않다. 하지만 재생세포 주사 치료법은 손상된 연골 조직을 직접 재생시켜 근본적인 치료와 예방을 가능하게 한다. 복부지방에서 척출해 배양한 치유재생세 포를 혈액 속의 성장인자(PRP)와 함께 환부에 주사해 연골세포 조직의 재생을 유도하는데, 환자 자신의 세포를 사용하므로 면역적인 거부 반응도 없어 매우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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