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세대 주택서 '백골' 시신 발견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0-08-04 18: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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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추정… 2년6개월 전 쯤 사망한듯 서울 마천동 3층 짜리 다세대 주택 지하층에서 백골 상태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2일 오후 7시30분께 송파구 마천동 다세대 주택 지하층에서 여성으로 추정되는 백골이 발견됐다.

시신은 2008년 3월부터 이 다세대 주택 2층에서 거주해 온 부부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은 이들이 같은 기간 시신이 발견된 지하층도 빌려 창고로 사용해 온 점에 비춰 이 여성이 2년6개월 전 쯤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해당 지하층에서 여성 속옷 등이 발견된 점 등을 바탕으로 여성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인과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감식을 의뢰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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