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불법 영업 약점잡아 업주 등 금품 뺏은 4명 영장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0-08-04 18:20:4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노래방 업주들의 영업 약점을 이용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갈취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4일 노래방 영업의 약점을 잡아 수차례에 걸쳐 금품을 빼앗아 온 A씨(37) 등 4명을 강도 등의 혐의로 붙잡아 이 중 2명을 구속했다.

또 나머지 2명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달 1일 인천 연수구의 한 노래방에 손님으로 들어가 도우미를 부르고 술을 마신 뒤 시비를 걸어 연락을 받고 찾아온 보도방 업주 B씨(34)를 폭행하고 현금 35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들은 폭력을 휘두른 후 노래방 업주가 가지고 있던 주류 대금 65만 원을 빼앗고는 등 이 같은 방법으로 10차례에 걸쳐 1000만 원을 빼앗은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의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

/뉴시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진용준 진용준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