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중랑경찰서는 조씨가 이날 오전 8시20분께 형사과 사무실로 찾아와 자수했다고 밝혔다.
조씨는 지난달 31일 경찰에 구강상피 세포를 채취당한 후 압박감에 시달리던 중 이날 오전 형과 함께 경찰서를 찾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조씨의 DNA를 범행 현장에서 채취한 범인의 DNA와 대조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2일 새벽 서울 중랑구 면목동 반지하 주택에서 일가족 3명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범인이 지난해 5월부터 지난달까지 면목동 일대에서 발생한 3건의 성폭행 사건과 동일범인 것으로 추정하고 유력한 용의자 검거에 주력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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