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법무부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6월28일 대검 감찰본부장과 법무부 감찰관직 공고를 냈으며, 이달내 면접과 검찰인사위원회를 실시해 최종 인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현재 감찰본부장 최종 후보군에는 판사출신 변호사 2명이 가장 유력하고, 법무부 감찰관(검사장급)도 검사 등 내부 인원이 아닌 현직 감사원 국장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 관계자는 "감찰본부장과 감찰관 모두 복수지원을 받았다"며 "다만 지원한 후보가 모두 판사 출신은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검사의 기소독점주의를 견제할 수 있는 미국식 대배심(Grand Jury)제도를 도입하고, 독립기구인 '감찰본부' 설치를 골자로 하는 자체개혁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검찰은 중앙 감찰본부장을 외부인사로 임명할 계획임을 밝혔지만, 최근 지방 지부장의 경우 검사 등 내부인사를 임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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