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사-북한군, 3차 대령급 회담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7-30 16: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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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9일 4차 대령급 회담 열기로 잠정적 합의 유엔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와 북한군 판문점 대표부는 30일 오전 10시 판문점에서 두 시간 동안 제3차 대령급 회담을 진행했다.

이 회담은 정전협정 위반사항과 충돌방지를 논의하기 위한 장성급 회담의 예비회담으로 양측은 장성급 회담의 논의주제, 일정, 절차 등을 다뤘으나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내달 9일 4차 대령급 회담을 여는 데 잠정적으로 합의했다.

장성급 회담 개최가 성사된다면 1998년 이후 17번째 열리는 회담이 된다.

지난달 26일 유엔사는 천안함 사건을 논의하기 위해 북한군에 대령급 회담을 제의했으며, 지난 15일과 23일에 대령급 회담이 판문점에서 열렸다.

지난 23일 열린 2차 회담에서 유엔사 군정위는 북한군측에 천안함 사건과 관련 공동평가단을 소집할 것을 제안했고, 양측은 세부사항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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