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부는 또 '현 구청장의 뇌물수수 사건' 증거물을 숨긴 혐의(증거은닉) 혐의로 기소된 신모씨(39)에 대해서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검찰의 공소사실이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면서도 "백씨가 별다른 범죄 전력이 없고 일부는 현 구청장 비서의 요청에 의해 지급한 것을 보이는 점, 수사과정에 적극 협조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신씨에 대해서는 "신씨가 초범이고 수사 초기 범행을 부인했지만 범행 증거물인 디지털 녹음기를 수사기관에 자발적으로 제출한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사유를 밝혔다.
백씨는 2005년 6월부터 2006년 10월까지 홍제견인차량보관소를 민간위탁 받아 운영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등의 청탁과 함께 미화 1만 달러(한화 962만원 상당)와 현금 4680만원, 불법정치자금 1000만원을 건넨 혐의로 지난 4월 기소됐다.
신씨는 2008년 5월 현 전 구청장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조사를 받던 부동산업자 고모씨(41)로부터 현 전 구청장 접대 기록이 담긴 디지털 녹음기를 건네받아 자택 등에 숨긴 혐의로 백씨와 함께 기소됐다.
현 전 구청장은 2005년 7월부터 2007년 6월까지 부동산업자 등으로부터 구청의 도시계획사업 대상 부동산 입안 대가와 견인차량보관소 민간위탁 사업 선정 대가 등 명목으로 총 2억3000여만원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뇌물 등)로 구속 기소돼 지난 2일 징역 5년에 벌금 500만원, 추징금 2억6002만원을 선고받았다.
/뉴시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남구, 오는 3~5일 ‘강남페스티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30/p1160278342948152_58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오는 5~11일 ‘크리에이티브×성수’](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9/p1160278974669698_618_h2.png)
![[로컬거버넌스] 순천시, ‘사람 중심 교통도시’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8/p1160278683908669_56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