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 여주 이포보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0-07-22 18: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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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기습 점거농성 환경운동연합 활동가 3명이 22일 오전 3시30분께부터 경기 여주 4대강 사업 한강 제3공구 이포대교 옆 20m 높이의 이포보에 올라가 사업 중단을 요구하며 점거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포보에 오른 회원은 서울환경운동연합 염형철씨, 고양환경운동연합 박평수씨, 수원환경운동연합 장동빈씨 등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이들은 라면 등 식량과 생수, 구명조끼 등을 들고 이포보에 기습적으로 올라갔으며 이후 임시교각과 연결된 통로를 잘라 통행을 차단했다.

이들은 'SOS 4Rivers', '4대강을 그대로 두라'고 적힌 대형현수막을 펼치고 사업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포보 난간에 안전망을 설치토록 하는 한편, 수중에 구명 고무보트를 띄워 만일의 사태에 대비 중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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