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잠 못이룬 긴긴밤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0-07-19 18: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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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서 열대야 초복(初伏)인 19일 전국 곳곳에서 열대야가 발생했다. 열대야는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날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이날 아침까지 열대야가 전국 여러 지역에서 나타났다.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따뜻하고 습한 남서풍이 다소 강하게 불어 기온하강이 저지됐기 때문이다.

이날 오전 6시30분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25.2도, 강릉 27.7도, 속초 26.6도, 서귀포 26.1도, 춘천 25.9도, 홍천 25.7도, 청주 25.5도, 김해시 25.4도, 광주 25.3도, 고창 25.3도, 고산 25.1도, 보령 25.1도, 장흥 25.1도, 전주 25.0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동해안과 남부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오전 6시10분을 기해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해당 지역은 강원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광주광역시,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등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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