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천씨 등은 지난 4월26일 오후 7시께 부천시 오정구 오정동 정모씨(38)의 집에 가스배관을 타고 침입해 귀금속 등 6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털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교도소에서 만난 이들은 같은 수법으로 2개월여 동안 경기 고양, 부천, 양주 등을 돌며 23차례에 걸쳐 모두 265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쳤으며 가스배관을 타고 침입하기 쉬운 빌라의 2층이나 반지하 빈집 만을 노려온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들은 범행 이전에 무전기를 구입, 한명은 밖에서 주위 상황을 살피고 또 다른 한명이 침입하는 등 치밀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훔친 물건을 사들인 장물업자의 신원을 파악, 수사 중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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