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조전혁의원 재산압류 돌입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0-07-12 18: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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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심 결정문 확보… ""금융기관 송달 즉시 집행"""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전교조 명단을 자신의 홈페이지 등에 공개한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의 금융재산 압류에 들어간다.

전교조는 12일 "인천지법에 이행강제금에 대한 채권압류추심 결정을 신청해 지난 8일 결정문을 받았다"며 "법원의 추심결정문에 조 의원의 개인계좌가 개설돼 있는 금융기관에 송달되는대로 이를 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의원은 지난 4월 법원의 명단 공개 금지 결정에서도 불구하고 교사의 교원단체가입 및 교원 노조 현황을 홈페이지 등에 공개했다.

이에 법원은 조 의원에게 1억5000만원의 강제이행금을 전교조 측에 지급하라는 결정을 내렸으나 조 의원은 이의를 제기했다.

전교조는 지난 22일 법원이 "의원 신분임을 존중해 가처분 결정을 따를 것으로 믿고 전교조의 간접강제신청을 기각했음에도 조 의원은 가처분 결정이 발령되자마자 법원의 기대를 저버린 채 정보를 공개했다"며 이의 신청을 기각하자 인천지법으로부터 채권압류추심 결정문을 발부받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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