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짝과 말다툼 벌여 낙심…광명서 여중생 투신 자살

유만옥 / / 기사승인 : 2010-07-11 18: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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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절친한 친구와 말다툼 끝에 고민하다 아파트에서 뛰어 내려 자살한 여자 중학생이 있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지난 9일 오전 9시께 광명시 철산동 한 아파트에서 김 모(14. 모 중학교 2년)양이 14층과 15층 사이 계단 창문에서 뛰어내려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김 양은 투신하기 전 친구 휴대폰으로 문자 메시지를 통해 "7동에서 뛰어내린다. 먼저 하늘나라로 간다"는 내용을 전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경찰은 김 양이 최근 친한 친구와 심하게 다툰 뒤 고민해왔다는 교사와 친구들의 말에 따라 이를 근거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광명=류만옥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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