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암벽등반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암벽을 오르던 중 갑자기 자일(로프·둘레 9.7㎜×길이 60m)이 끊어지면서 14m 아래로 추락했다.
사고당시 A씨가 사용하던 자일은 지난해 6월 구입한 해외 브랜드 상품으로, 이 것에 B씨(35) 등 동료 2명이 연결돼 등반 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자일 결함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파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끊어진 자일 분석을 의뢰하는 한편, 인공암벽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관리 규정을 제대로 지켰는지 여부를 확인 중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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