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편의 대가 금품수뢰

문수호 / / 기사승인 : 2010-06-27 18: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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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건교부 간부 영장청구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김기동 부장검사)는 사업 편의를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뇌물수수 및 알선수재)를 받고 있는 전 건설교통부 간부 남모씨에 대해 영장을 청구했다고 27일 밝혔다.

남씨는 건설업체를 운영하는 지인 A씨로부터 "사업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수차례에 걸쳐 1억여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남씨는 2006~2008년 행복도시 건설청장을 역임하면서, 세종시 건설을 지휘했던 인물이다

앞서 검찰은 남씨가 건교부 사업과 관련해서도 일부 뇌물을 수수한 것으로 파악, 이 부분 혐의 입증에 집중하면서 뇌물의 구체적 성격을 규명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또 A씨가 또다른 건교부 관계자들에게도 금품을 제공했는지 여부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같은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최근 A씨를 소환해 조사를 벌인 바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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