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양해 동해항 이송

문수호 / / 기사승인 : 2010-06-20 18: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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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상 추락 F-5F전투기 강원 강릉시 강릉항 동방 1마일 해상에 추락한 공군 제18전투비행단 소속 F-5 F 전투기의 기체가 19일 오후 3시30분께 인양됐다. 현재 해군 구조함인 광양함에 실려 동해 제1함대사령부 관할 동해항으로 이송 중이다.

해군은 이날 사고 해역에 기뢰탐색함(567함), 구조함인 광양함(28함) 각 1척과 고속정 참수리함 2척, 해난구조대(SSU) 심해잠수사들을 투입해 추락 전투기의 추락 지점을 중심으로 기체를 찾는 수색 작전을 펼쳤다.

해군은 오전 한때 사고 해역에 짙은 안개가 끼면서 수색 작업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사고 해역에서 본 추락한 F-5 F 전투기는 인양 당시 조종석 덮개가 없는 것을 제외하고는 비교적 깨끗한 상태였다.

공군은 사고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인양된 전투기와 교신 내용 등을 분석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할 예정이다.

한편 순직한 고(故) 박정우 중령(42·공사 39기)과 정성웅 중위(28·사후 118기)의 영결식은 20일 오전 10시 부대 기지강당(일출관)에서 공군참모총장과 유족, 장병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안장식은 오후 3시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열린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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