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 인사를 추진한 이 시장은 임기 보름을 앞두고 8박9일동안의 일정으로 유럽 3개국 해외연수 길에 올랐다.
17일 광명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7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사무관 한 자리에 대해 승진 의결했다.
정년을 1년 앞둔 A씨(59·행정 5급)가 공로연수에 나서면서 생긴 빈 자리를 충원한다는 목적이지만 정작인사 의결 뒤 발령은 하지 않았다.
이 시장은 "A씨의 동장 자리를 오랜시간 비워 둘 수가 없어 인사 절차만 미리 밟았다"면서 "차기 시장을 배려해 발령은 당선자가 하도록 미뤘다"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양 당선자 측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양 당선자 측은 "차기 시장을 배려했다면 이같은 임기말 승진 인사는 하지 말았어야 했다"며 "중앙정부도 임기말 승진 인사를 자제하라고 권고하고 나선 마당에 이번 인사는 부적절했다"고 지적했다.
또 "인수위도 이번 승진 인사 건에 대해 묵과 하지 않을 것"이라며 "양 당선자가 취임하면 이번 인사안에 대해 재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시장은 시 예산 500여 만원을 들여 지난 15일 8박9일동안의 일정으로 체코와 오스트리아, 헝가리 등 유럽 3개국 교육현장을 돌아보는 해외연수 길에 올랐다.
평생학습 해외 선진지 견학을 통해 우수정책을 도입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해외 연수지만 임기 보름을 앞두고 떠난 데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인수위 관계자는 "연수를 마치고 돌아온 이 시장 임기는 휴일을 빼면 고작 닷새 밖에 남지 않는다"며 "선진지 견학을 통해 배워온 우수정책을 도입할 수 있는 시간이나 있겠는가"라고 지적했다.
/뉴시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남구, 오는 3~5일 ‘강남페스티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30/p1160278342948152_58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오는 5~11일 ‘크리에이티브×성수’](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9/p1160278974669698_618_h2.png)
![[로컬거버넌스] 순천시, ‘사람 중심 교통도시’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8/p1160278683908669_56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