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내동 모녀 살해사건 용의자 숨친채 발견

문수호 / / 기사승인 : 2010-06-14 18:3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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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내동 모녀 살해' 사건의 용의자로 추정되는 50대 남성이 자신의 어머니 묘지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중량경찰서는 14일 숨진 A씨(46·여)의 내연남인 B씨(56)가 이날 새벽 2시20분께 서초구 신원동 야산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B씨는 발견 당시 어머니 무덤 옆에 있었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씨와 A씨의 딸(24·여)이 13일 오전 3시30분께 중랑구 신내동의 자택에서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이 집에 화재발생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 등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화재 사건 당시 B씨가 A씨의 집에서 나오는 것을 본 목격자가 많은 점 등에 비춰 B씨를 유력한 방해살해범으로 보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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