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물류창고 대형화재

문수호 / / 기사승인 : 2010-06-13 17: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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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억여원 피해… 인명피해 없어 12일 오전 경기 군포시 당정동 A물류창고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나 출동소방대원들이 화재발생 4시간 30여분 만인 오전 5시 30분께 큰 불길을 잡고 현재 잔불 정리 중이다.

불은 연면적 2360여㎡ 규모의 단층 물류창고 1개동을 모두 태우고 8억50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불이 날 당시 직원들은 모두 퇴근한 상태여서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불이나자 차량 40대와 인원 207명을 투입했으나 물류창고내 식용유 등 인화성 물질이 보관돼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현재 물류창고가 거의 전소돼 물을 위에서 뿌리는 것이 한계가 있다"며 "굴삭기를 동원해 잔불을 정리 중이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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