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천안함 사태가 조작됐다는 주장을 담은 서한은 천태종,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등 종교·사회 단체와 정당 등 9곳에도 전달된 바 있다.
2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9~30일 서울 3곳과 인천 1곳 등 대북교역업체 4곳에 서한이 팩스로 수신됐다.
이 서한은 '남조선 인민들에게 보내는 공개편지'라는 제목으로 A4용지 5장 분량이다. 북한 노동당의 대남기구인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가 보냈다. 발신처는 '중국 북경 민경련(민족경제협력연합회)'로 돼 있다.
또 ▲남한이 천안함 사태 조작 ▲6.2 지방선거에서 여당에 투표하면 전쟁을 부추기는 것 ▲전쟁 위기가 고조돼 경제 상황 악화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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