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12대 사항' 정보공개 청구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5-31 19: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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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국방부에 시민사회단체들이 국방부에 천안함 사건과 관련한 12대 사항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은 31일 오후 서울 국방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함정보공개 시민청구인단'을 대표해 천안함 침몰 관련 12대 사항에 대한 정보공개청구서를 국방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12대 사항은 열상감시장비(TOD) 동영상과 항적기록, 천안함 내부 사진 등이다.

이들은 "국방부 민군합동조사단의 최종결과 발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시민들이 의문점을 갖고 있다"며 "국방부가 군사기밀을 이유로 기본적인 사실관계조차 공개를 거부하거나 언론에 선별적으로 공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이어 "국방부가 관련 정보를 납득할 만한 이유 없이 군사기밀을 내세워 비공개한다면 행정소송까지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여연대와 민변은 지난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천안함정보공개 시민청구인단'을 모집했다. 그 결과, 1100여명의 시민들이 청구인단에 참여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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