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일 대질조사 응하겠다"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5-31 19: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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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 검사' 폭로 건설업자 정 모씨 밝혀 '스폰서 검사' 관련해 제보를 했던 건설업자 정 모씨가 내달 4일 문제가 됐던 검사들과 대질 조사에 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30일 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상낙인)에 따르면 위원회 대변인 하창우 변호사는 지난 금요일 부산구치소에서 정씨를 만나 대질 조사 필요성에 대해 설득한 결과, 정씨로부터 "박기준, 한승철 등 두 검사장은 물론 다른 검사와의 대질조사를 (자신의 변호를 맡고 있는) 정재성 변호사와 함께 받겠다"고 밝혔다.

이에 위원회 산하 진상조사단(단장 채동욱 대전고검장)은 금명간 조사단과 협의해 대질조사 일정을 잡은 뒤 이르면 이번 주 정씨 조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사단은 지난주까지 현직검사 63명, 전직검사 13명, 검찰 수사관 2명, 참고인 14명 등 총 92명을 조사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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