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막판 금품살포 집중단속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5-31 18: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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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찰청 흑색선전 유인물 배포ㆍ선거 벽보훼손 함께 경기지방경찰청은 6·2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 가용 경력을 모두 동원해 금품 살포 등 불법선거운동 단속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은 선거일 직전인 다음달 1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도내 전 지역에서 돈봉투 등 금품 살포와 흑색선전 유인물 배포, 선거벽보 훼손 및 선거운동원 폭력 행위 등에 대한 일제 검문검색을 벌인다.

경찰은 이날까지 도내에서 불법선거사범 328명(240건)을 적발해 3명을 구속하고, 47명을 불구속하는 한편 나머지 278명을 수사 중이다.

이는 지난 5·31 지방선거 때 같은 기간 적발된 1017명(457건) 보다 67.7% 줄어든 것이다.

유형별로는 금품·향응 제공 29.2%, 인쇄물 배부 20.4%, 후보자 비방 14.9% 등이며, 대상별로는 기초단체장 관련 40.2%, 기초의원 관련 33.5%, 광역단체장 12.8%, 광역의원 10.7% 순이다.

경찰 관계자는 "선거일까지 모든 수사력을 동원, 선거사범을 강력 단속할 것"이라며 "선거 이후에도 당선 여부에 관계없이 불법 사실이 확인될 경우 처벌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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