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산 엘리베이터 고장

문수호 / / 기사승인 : 2010-05-30 18: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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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자 19명 30분 넘게 갇혀…소방대원들이 긴급 구조 서울 남산을 오르내리는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멈춰서는 사고 발생했다.

29일 오후 10시5분께 서울 중국 회현동 남산 1호터널 옆 인도 승강장에서 케이블카 탑승장까지 운행하는 엘리베이터가 도착 지점인 50m 높이 탑승장 부근에서 멈춰섰다.

이날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김모씨(27·여) 등 탑승자 19명이 30분 넘게 엘리베이터에 갇혀 있었다.

사고가 나자 소방차량 4대와 소방대원 21명이 출동해 구조작업을 벌였다.

소방 관계자는 "현장 도착 즉시 복식사다리를 이용해 엘리베이터 출입문을 강제개방 후 탑승객들을 구조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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