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지갑 훔친 개그맨 입건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5-28 18: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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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경찰서는 주점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여성의 명품 지갑을 훔친 개그맨 김모씨(24) 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일 오전 3시30분께 안양시 관양동 모 주점에서 업주 이모씨(42 ·여)의 200만 원 상당의 명품지갑을 훔쳐 현금 8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경찰에서 "술에 취해 있었고 돈만 챙긴 뒤 지갑은 버렸다. 친한 사이여서 꺼리낌 없 이 지갑을 들고 나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2008년 모 방송사 개그맨 공채로 데뷔해 개그 프로그램에 2~3차례 정도 출연했다. 김 씨는 술집에 설치된 CCTV에 찍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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