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검사 30명, 검찰문화 개선 오늘 '끝장토론'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5-27 18:18:5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대검찰청서… '스폰서 검사'로 체면 구겨 논의 '스폰서 검사' 의혹으로 체면을 구긴 검찰이 28일 전국 평검사 간담회를 갖고 개선방안을 논의한다.

대검찰청은 28일 오후 2시 대검찰청 디지털포렌식센터 베리타스홀에서 전국 10년차 이하 검사 30명이 참석하는 평검사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참석자는 각 지방검찰청 정원에 맞춰 배분됐다. 여검사도 8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스폰서 검사' 파문을 계기로 제기된 검찰문화 개선을 주제로 '끝장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준규 검찰총장도 이날 간담회 일부 행사에 참석해 평검사들의 의견을 듣는다.

박기준 부산지검장 등 검사장급을 포함 100여명의 전·현직 검사가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스폰서 검사' 파문으로 인해 검찰의 위신은 한 없이 추락한 상태다.

게다가 검찰 창설 이래 처음으로 위원 대다수가 '민간인'으로 구성된 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성낙인)를 꾸려 진상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태다.

대검찰청 조은석 대변인은 "부산사건(스폰서 사건)을 계기로 열리는 것"이라며 "검찰문화 개선을 주제로 '끝짱토론'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뉴시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안은영 안은영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