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26일 A씨(37·여) 등 2명을 여신전문금융업법위반 등 혐의로 구속하고 B씨(26) 등 5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C씨(45)를 추적 중이다.
C씨는 태국에 거주하면서 2009년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해외 신용카드 번호, 유효기간 등 2190개의 카드 정보를 도용해 국내 문자발송·쇼핑몰 사이트 등에 3572차례에 걸쳐 모두 13억7300여만원을 거래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2009년 9월부터 12월까지 C씨로부터 216개의 해외카드 정보를 넘겨받아 직접 문자발송 사이트 등에 909차례에 걸쳐 모두 1억6800여만원을 거래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2009년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C씨가 결제해 타인 명의로 충전시킨 문자발송 사이트의 계정을 넘겨받아 B씨 등 2명에게 모두 2000만원을 받고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D씨(29)는 신용카드 복제 장비로 위조 신용카드 15매를 제작, 2009년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서울 등 수도권 일대의 편의점, 의류판매점 등에서 79차례에 걸쳐 모두 1900여만원을 거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해외카드 부정결제부터 중간 판매 브로커, 스팸문자 발송까지 철저히 독립적인 점조직으로 운영됐으며 타인명의 메일·메신저, 대포폰, 대포통장만을 이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해외 신용카드 사고이지만 피해는 국내 인터넷 사이트에게 발생했다"며 "해외카드 정보 구입비용, 가로챈 금액 등은 해외로 송금되는 등 국부유출 피해도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는 "추가 인증절차 등 입력절차가 까다로운 것을 꺼려해 카드번호와 유효기간만으로 금액 제한 없이 결제되는 문제점을 노출했다"며 "본인확인 비밀번호 입력 등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보안 인증절차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시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남구, 오는 3~5일 ‘강남페스티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30/p1160278342948152_58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오는 5~11일 ‘크리에이티브×성수’](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9/p1160278974669698_618_h2.png)
![[로컬거버넌스] 순천시, ‘사람 중심 교통도시’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8/p1160278683908669_56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