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명품지갑 유통 판매

문수호 / / 기사승인 : 2010-05-18 18: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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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만원 챙긴 40대 구속 해양경찰청 외사과는 18일 중국산 가짜 명품 지갑을 밀반입해 판매한 A씨(46)를 상표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경기 고양시에 공장을 차려놓고 중국에서 밀반입한 가짜 명품지갑 1만4000여 개(정품시가 63억 원 상당)를 금형틀 등을 이용해 정품과 더욱 비슷하게 만든 뒤 서울 대형시장 등의 도소매상에 판매해 4000여만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

해경은 A씨의 공장에서 가짜 명품지갑 8452개(정품시가 34억 원 상당)와 금형틀 13개를 압수해 폐기 처분했다.

해경은 또 이와 비슷한 수법으로 중국산 가짜 명품을 유통시키는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 할 방침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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