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준법투쟁 돌입… 교섭진척따라 12일 파업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5-07 17: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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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은 7일 "열차 안전이 지켜지기 위해서는 인력충원이 필요하다"며 '작업규정지키기' 등 준법투쟁에 돌입했다.

철도노조는 이날 성명을 내고 "부족인원만 3000여명이고 KTX 2단계 개통 등 신규사업증가에 필요한 인원도 2000여명이 넘는다"며 "철도공사 허준영 사장은 지난해 3월 취임직후 5115명 의 정원을 감축해 인력난을 심화시켰다"고 비판했다.

철도노조는 같은 날 오전 10시30분 서울역 앞에서 '서울지역 조합원 총력결의대회'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광주, 영주, 부산 등에서 순차적으로 결의대회를 갖는다.

철도노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실무교섭을 갖고 근무형태 변경 및 새 근무체계 도입, 임금구 조 변경 등 단체협약 미합의 40여개 안건에 대해 절충에 들어갈 예정이다.

철도노조 관계자는 "교섭진척에 따라 12일로 예정된 철도파업을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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