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한 단식농성 돌입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5-06 18: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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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춘 한국노총위원장 장석춘 한국노총 위원장이 무기한 단식 농성에 들어간다.

장 위원장은 6일 "지난 1일 노동절 새벽, 근로시간면제심위위원회가 타임오프 한도 설정과 관련된 내용을 날치기로 통과시켰다"며 "이는 노조 말살"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현 정부가 수백명의 근로감독관을 동원해 근로자 위원의 입을 막고, 오로지 사용자와 손을 잡고 노동조합을 식물조직으로 만드는 폭력적인 내용을 강행 통과시켰다"고 비난했다.

그는 "법정논의시한을 넘겨 날치기 통과된 근면위 결의를 무효화 하고 개정된 노조법의 취지와 노조의 의견, 그리고 국회의 의견을 반영해 새롭게 결정돼야 한다"며 이를 쟁취하기 위해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결정이 아무런 조정 없이 강행된다면, 정책연대 파기는 물론, 일체의 노정 활동을 중단하고 100만 한국노총 조합원과 함께 대대적인 정부여당 심판투쟁에 돌입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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