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축산농장서 구제역 또 발생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4-28 18: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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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 돼지 '양성' 판정…총 118마리 매몰 처리키로 인천시는 강화군 불은면 축산 농장에서 구제역이 또 다시 발생함에 따라 돼지 1118마리를 모두 매몰처리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7일 오후 6시30분께 구제역 의심축 신고를 받고 조사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됨에 따라 돼지를 모두 매몰처리키로 했다.

이번에 구제역으로 판정된 농가는 지난 8일 구제역이 처음으로 발생한 선원면 금월리 한우 농가로부터 3.1㎞ 떨어진 곳으로 구제역 경계 지역(반경 3∼10㎞)에 포함되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강화 지역에서 구제역으로 살처분된 우제류 가축은 227개 농가 3만1154마리로 늘어나게 됐다.

시는 또 야생 고라니 84마리를 포획해 매몰처리하는 등 시 예비비 25억5000만 원을 들여 구제역 확산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시는 구제역 발생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상업분야 피해 발생 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다각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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