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해당 직원은 본청 정보과에 근무하는 A경감으로 치안정책연구소로 전보 발령됐다.
A경감은 지난 16일 '특정 단체의 선거개입 등과 관련한 치안정책 보고서'를 작성할 목적으로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9개 지방청 정보관에게 내부 개인메일을 이용, '아이템 공유'라는 제목으로 해당 문건을 전달했다.
또 문건을 작성해 보내면서 상관인 계장이나 과장에게 보고도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서울경찰청은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보성향 교육감 후보의 동향을 감시하고 보수 성향 후보를 위한 정보수집 활동에 나선 정황을 보여주는 문건을 작성해 '관권선거'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해당 문건은 경찰청에서 지방경찰청과 경찰서로 내려갔으며 본청 정보과의 경감급 직원이 작성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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