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전기 동원 상습 빈집털이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4-27 18: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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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여만원 훔친 둘 철창행 서울 마포경찰서는 27일 상습적으로 빈집만 골라 턴 A씨(36) 등 2명을 특가법상 상습절도 등 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B씨(45) 등 2명을 추적 중이다.

경찰은 또 A씨 등으로부터 귀금속과 카메라 등을 사들인 금은방 주인 C씨(43) 등 6명을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지난 16일 오후 1시40분께 서울 마포구 망원동의 한 빌라 2층에 침입해 8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지난달 22일부터 최근까지 서울 서남부와 경기 일산 등지를 돌며 25차례에 걸쳐 모두 4427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망조와 실행조로 나눠 무전기로 연락을 주고받으면서 금품을 훔쳤으며 열쇠 구멍에 광고 전단지 등을 부착하는 수법으로 범행 흔적을 감춰온 것으로 드러났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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