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 '해군장' 합의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4-22 18: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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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장··· 평택2함대 사령부서 영결식 천안함 전사자가족협의회(이하 천전협) 장례위원회는 21일 희생장병에 대한 장례를 해군 최고의 예우인 '해군장'으로 치르기로 군(軍)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나재봉 장례위원장(52·고 나현민일병 아버지)은 이날 "장례는 5일장으로 치러지며, 영결식장은 경기 평택 해군2함대 사령부에서 거행하기로 군과 협의를 마쳤다"고 말했다.

천전협 장례위는 이날 오후 3~4시 군 관계자들과 만나 장례 절차 논의를 시작했으며, 구체적인 장례 시점과 분향소 등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논의 중이다.

장례는 함수 인양과 수색작업이 끝나는 시점에 희생자 46명 모두 치를 예정이지만, 함수 인양이 기상악화 등으로 늦어질 경우 유족 요구에 따라 인양 전에 진행될 가능성도 있다.

분향소와 관련해서는 서울광장과 경기도청, 천안시청 등 전국 곳곳에 설치하는 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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