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종점 주변 불법주차 '나몰라라'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4-20 17: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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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8272번 민원신고 불구 시정 안해 [시민일보]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의 A교통 종점 주변에 자가용 차량이 수년간 인도와 도로를 점유해 불법주차를 하고 있는데도 단속을 맡고 있는 남양주시가 수수방관하고 있어 비호 의혹을 사고 있다.

이같은 행태는 민원인이 2번이나 '8272'에 신고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시정되지 않고 있다.

민원인 A씨(64, , 남, 화도읍 거주)는 “인도에 주차해 둔 차량들로 인해 행인들이 차도로 보행하다 교통사고라도 당하면 누가 책임질 것인지 의문이며, 담당 공무원이 직무유기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불법 주차해 둔 승용차들은 A교통의 직원들 소유가 대부분이어서, 새벽에 주차해 두면 하루 종일 주차돼 있는 실정이다.

A교통 종점 주변 도로는 불법 주차 차량으로 인해 행인들이 걸어 다니기가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어쩔 수 없이 차도로 통행하여 교통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종점에는 양수리 운행 차량, 구리시 등 운행 차량의 직원 100여명이 자가용 차량을 주차해 놓고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도 “해당 지역에 불법주차를 안하는 방향으로 유도하겠다” 고 밝히고 ”현장을 확인한 후 주차금지 지역을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A교통 소장은 "3일만 시간을 주시면 불법주차 차량을 치우겠다"고 밝혔다.

남양주=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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