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바람·안개·비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4-19 18: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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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까지 유속 느려져 19일 백령도는 다소 강한 바람과 안개, 늦은 밤 비로 함수 인양 작업에 다소 차질을 빚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은 기압골 영향으로 흐리고 늦은 밤에 한 때 비가 오겠으며 바람은 남동-남풍이 초속 8~12m로 불겠다"며 "물결은 1.0~2.0m로 일고 안개끼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내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뒤 점차 벗어나 흐리고 새벽 한 때 비가 조금 오겠다"며 "바람은 오전에 북동-동풍이, 오후에 북-북동풍이 초속 7~11m로 불겠고 물결은 0.5~1.5m로 일겠다"고 밝혔다.

백령도 주변의 수온은 4.9~5.3도, 염분 농도는 32.0‰로 관측된다. 또 함수 발견 해역의 최대 유속은 오늘 초속 1.1m, 20일 초속 1.0m로 예측된다.

함수발견 지역 유속 1노트(초속 0.51m) 이하 예상 시간대는 새벽 4시50분~오전 6시20분, 오전 11시20분~오후 1시, 오후 5시20분~오후 7시20분, 밤 11시10분~익일 새벽 1시 등이다.

20일에는 새벽5시20분~오전 7시20분, 낮12시~오후 2시, 오후 6시~밤 8시20분, 밤 11시40분~익일 새벽 2시에 유속이 1노트가 채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부터 '조금'인 22일까지는 유속이 점차 느려지겠다"고 전망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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