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관급 공사 수수 미끼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4-15 16: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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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뢰' 전·현직공무원 둘 입건 인천 남동경찰서는 15일 경기도의 한 시에서 발주한 공사와 관련 공사 업체로 부터 금품을 수수한 현직 시청 공무원 A씨(51) 등 2명을 뇌물 수수 혐의로 붙잡아 주범 A씨를 구속하고 전직 모 시청 공무원 B씨(63)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에게 뇌물을 준 C씨(49)등 2명에 대해 뇌물공여죄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 2005년 9월29일부터 2006년 8월10일까지 경기도의 한 과학기술반 관리자로 근무하면서 과학관 토목공사 등을 수주받게 도와달라는 C씨의 청탁을 받고 1억1000만 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경기도 모 시청의 국장인 A씨는 지난 2004년 2월25일부터 2005년 12월6일까지 모 구청 토목공사 중 발견된 폐기물 처리 공사비 9억 원을 증액할 수 있도록 설계변경을 해 달라는 청탁을 받고 5600만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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