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 인사팀장 구속 기소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4-14 17:15:5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공무원 복지예산 7억 빼돌려 주식투자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검사 정상환)는 공무원 복지예산을 빼돌려 주식에 투자한 서울시 강남구청 인사팀장 이모씨(50)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 팀장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10회에 걸쳐 구청 복지예산인 '건강보험금', '생활안전자금' 7억7000여만원을 주식투자 등으로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결과 이 팀장은 강남구청 총무과 인사팀장으로 일하면서 구청 공무원을 위한 복지예산을 보관, 관리하는 업무를 총괄하던 중 인사팀 명의의 계좌에 예치된 예산을 자신의 계좌로 이체하는 수법으로 공금을 횡령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뉴시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차재호 차재호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