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미국대학 졸업장 제출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4-13 18: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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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학원 강사 지망생 덜미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김영진)는 필로폰과 대마를 유통시키고 가짜 미국대학 졸업장을 구입해 제출한 영어학원 강사 지망생 이모씨(26)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및 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은 또 이씨와 함께 마약 매매를 알선한 영어강사 박모씨(24)와 이들에게 마약을 구매한 학원강사 우모씨(26)와 김모씨(30)를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박씨와 함께 지난해 12월부터 올 3월까지 수차례에 걸쳐 대마초와 필로폰을 매매해 김씨 등에게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또 지난해 5월 학력위조사이트 운영자에게 300달러를 지불하고 캘리포니아 롱비치대학교 영문학과 졸업장을 만들어 국내 모 영어학원에 제출, 강사로 입사지원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검찰은 이씨와 비슷한 수법으로 가짜 미대학 졸업장을 취득한 학원강사 변모씨(34)도 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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