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마전동 검단2지구 '아파트 부실 시공' 논란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4-06 18: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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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자 ""모델 하우스와 달라 법적 소송도 불사""" 시공사 "해줄것 다해줘… 업무방해땐 손배 청구"

인천 서구 마전동 검단2지구에 건설돼 가승인을 받아 입주가 시작된 I아파트 입주예정자와 시공사간에 부실시공 논란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6일 아파트 입주자 예정자와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2007년 7월 처음 모 건설이 사업승인을 받았으나 부도로 다시 지금의 모 산업개발 건설회사가 인수해 일부 설계를 변경 재승인을 2008년 1월에 받고 완공 지난달 31일 해당 구청으로부터 가승인을 받아 입주가 시작 됐지만 시공사와 입주 예정자 간에 부실시공을 놓고 심한 갈등을 빚고 있다.

이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은 정식 입주를 앞둔 아파트가 부실 투성이로 허술하게 지어졌다며 관할 구청에 정식 준공검사 허가를 중단 해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또 입주예정자 주민들은 새로 지어진 아파트가 허술하게 지어진 이유로 당초 모텔하우스와 지어진 아파트에 쓰여진 재질이 값 싼 것으로만 쓰여 졌다며 입주시 안전에도 심각한 문제가 발생 대형사고 등이 일어날 수 있는 만큼 시공사를 상대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입주예정자들은 그 증거로 불이 나면 대피해야 될 공간에 보일러가 설치돼 화재시 가스 누출 등으로 대형 인명피해가 불가피 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입주예정자 일부는 공동으로 시공사를 상대로 부실시공과 모텔하우스와 다르게 건축된 것은 입주자들에게 사기를 행한 일이라며 법적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해당 시공사 관계자는 “일부 입주 예정자들이 처음에는 조경 공사에 불만을 품고 분양가 10% 인하를 요구하다 자신들의 주장이 관철되지 않자 입주연장과 여러가지 불만을 표출해 업무를 방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시공사 입장에서는 억울한 면이 많다며 입주 예정자에게 해줄 수 있는 부분은 다 해줬다며 이대로 계속 시공사의 업무를 방해 한다면 업무방해와 손해배상 청구를 법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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