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몰 전후 北상어급 잠수함 기동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4-06 18: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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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송 국방위원장, ""23~27일 北 비파곶서 움직임 포착됐다""" 천안함 침몰 전후로 우리 정보당국에 움직임이 포착된 북한 잠수함은 '상어급'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방위 김학송 위원장은 천안함 침몰 사고 11일째인 5일 오후 국방위원장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김태영 국방부 장관이 지난 2일 국회 긴급현안질문에서 언급한 북한 잠수함의 정체에 대해 "300t급 상어급 잠수함"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문제의 상어급 잠수함 2대의 기동이 23일부터 27일까지 계속 정보당국에 포착이 됐다고 전했다.

인공위성이 포착한 잠수함의 기동은 23일 6회, 24일 3회, 26일 1회 등이다. 북측 비파곶에서 이 움직임이 포착됐다고 김 위원장은 전했다.

김 위원장은 이같은 정보를 토대로 "(천안함 침몰이)소형잠수정에 의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그러면서 일각에서 제기되는 반잠수정의 공격 가능성에 대해서는 "반 잠수정은 거기에 싣고 다니는 것이 경어뢰인데 TNT 5kg 위력이다. 그건 (천안함을)반파시키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국방부도 이날 설명자료를 내 "당시 파고 2.5~3m, 풍속 20노트 등을 고려하면 반잠수정은 운항이 매우 곤란한 조건이었다"고 밝혀 반잠수정의 공격 가능성을 사실상 배제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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